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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챔피언 셰프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성공리 마쳤다

신혼 및 예비 부부 대상, 안종성 셰프•개그맨 안상태 참여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1, 올 가을을 맞이해 진행한 챔피언 셰프와 함께하는 DIOS 광파오븐 쿠킹클래스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요리를 새로 시작하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들을 위한 이번 쿠킹클래스에는 온라인 카페 응모를 통해 선정된 10여 커플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븐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손쉬운 추석음식 3가지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광파오븐 쿠킹클래스는 에이셰프 요리아카데미(ACCA)’의 대표인 안종성 셰프가 직접 강사로 나섰다. 아울러 개그맨 안상태가 MC로 나서 참가자들과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맥적구이와 부추생채, 두부선, 참깨소스의 두부튀김 샐러드 총 세 가지 요리를 셰프가 시연하고, 참가자들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LG전자는 앞으로도 LG DIOS 광파오븐 쿠킹클래스를 통해 고객과 소통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