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은 왕후가 몸에 지니고 다니던 향낭(香囊)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체 향수 '후 향리담(香理淡)'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향리담은 '향으로 마음을 맑게 다스린다'는 의미로 용연향, 침향, 목련꽃, 치자꽃, 작약꽃 등의 향기를 조합했으며 액체 향수보다 은은하게 향이 오래 남는 고체 향수 형태다.
LG생건 관계자는 "고체 향수를 손목 안쪽, 귀 뒤쪽 등 맥박이 뛰는 곳에 살짝 발라주면 향이 오래가며, 턱 아래와 쇄골까지 발라주면 풍부한 향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