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대상 청정원은 19일 분말짜장 2종을 전면 리뉴얼 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로워진 제품은 '직화짜장'과 '삼선짜장'(제품가격 4인기준 1730원)으로 기존의 '옛날식짜장'과 '매콤한 삼선짜장'을 제품명은 물론 패키지와 내용물까지 전면 교체했다.
이번 선보인 제품은 숙성 춘장을 240도의 고온으로 직화솥에 볶아 구수하고 진한 옛날 짜장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일반 식용유가 아닌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청정원 포도씨유로 볶아 건강에도 보다 유익하다.
또한 깊고 풍부한 맛을 내기 위해 중국음식점에서 기본 재료로 많이 사용하는 닭육수를 넣어, 전문점 짜장에 가까운 맛을 구현해냈다. 여기에 중화요리의 감칠맛의 기본이 되는 재료인 양파를 정성껏 볶아 사용해 단맛도 더했다.
더욱더 편리한 점은 춘장을 볶거나 전분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어 카레처럼 쉽고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여기에 기호에 맞게 육류나 해산물, 채소 등을 넣고 간단하게 조리하면 전문점 못지 않은 정통 짜장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직화짜장과 삼선짜장은 간편성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분말 카레처럼 손쉽게 맛있는 전문점 수준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정통 중화요리의 맛을 살리기 위해 재료에서부터 제조공정까지 전문점의 조리방식을 그대로 담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