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마세라티, 한 달 235만원에 '기블리' 탄다

[kjtimes=견재수 기자] 마세라티가 10월 한 달간 디젤 차량을 제외한 마세라티 전 차종에 대해 가을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FMK의 공식 전시장을 통해 정식 출고되는 마세라티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모션 기간 중 계약 고객들은 36개월 저금리 운용리스 프로그램 또는 무상 보증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 제공하는 연장 보증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특별 금융 프로그램 선택 시에는 운용리스 36개월을 기준으로 보증금 30%, 잔존가치를 30%로 잡았을 때, 한정 기간 동안 평시보다 낮은 이자율을 적용 받아 1~2%의 저금리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차량 가격이 1700만원인 기블리 가솔린 모델을 36개월 운용 리스로 계약 시, 차량 등록비용 및 일체의 비용을 모두 포함해 월 리스료 235만원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만료 후에는 소유권 이전 또는 재리스 계약을 하거나 차량을 반납할 수 있다.

 

또한 보증기간 연장 혜택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차종과 상관없이 3년의 기본 보증기간에 2년의 추가 혜택을 더해 구매 후 5년간 무상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FMK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마세라티 구매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조건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보다 폭넓은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