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3대 서비스 평가 기관 항공부문 고객만족도 1위

2014년 KCSI, NCSI, KS-SQI 고객만족도 1위 선정

 

[KJtimes=장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7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항공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최첨단 친환경 항공기인 에어버스 380을 도입하여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이고, 해피맘 서비스와 다양한 기내서비스 등 고객맞춤서비스를 제공한 것을 높이 평가 받아 1위로 선정됐다.

 

이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면접원의 가구방문에 의한 일대일 면접 방식을 통해 실시됐다.

 

이번 수상으로 아시아나항공은 2014년 국내 3대 서비스 평가 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고객만족도(KCSI), 한국표준협회의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의 국내선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고객만족도 1위를 석권하게 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