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페리페라, 홀리 딥 시리즈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러블리한 코스메틱 브랜드 페리페라가 올 가을 트렌드를 반영한 홀리 딥 시리즈를 출시한다.

 

마스카라와 아이섀도우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그윽한 눈매를 연출해주는 홀리 딥 마스카라 3종과 촉촉한 텍스쳐에 영롱한 펄감을 더한 홀리 딥 쥬얼팟 8종으로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되는 홀리 딥 마스카라는 풍성한 속눈썹과 컬링, 롱래쉬 등 총 3가지 기능으로 출시되어 각각의 속눈썹 고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12X 빵빵래쉬는 날렵한 땅콩쉐입의 블러쉬가 숨어있는 속눈썹 한올까지 모두 잡아주어 숱이 적은 속눈썹도 풍성하게 연출해준다. 2호 프루프레쉬는 삼각형의 브러쉬가 짧은 속눈썹부터 긴 속눈썹까지 꼼꼼하게 잡아주어 글래머러스한 컬링효과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까지 더해져 하루종일 번짐없이 완벽한 눈매를 완성해준다. 3호 쭉쭉래쉬는 각기다른 두 가지 쉐입의 브러쉬가 하나로 합쳐진 반반브러쉬가 내장되어 세모면으로 볼륨효과 준 뒤, 네모면으로 한 번 더 덧바르면 여배우처럼 긴 속눈썹의 롱래쉬 효과를 표현할 수 있다.

 

홀리 딥 쥬얼팟은 촉촉한 텍스쳐에 눈부시게 반짝이는 펄감을 담은 8가지 컬러의 아이섀도우로 선보인다. 촉촉한 텍스처가 눈에띄는 이 제품은 기존 펄 아이섀도우의 최대 단점이었던 가루날림을 방지해주어 눈 건강을 지켜준다. 여기에 멀티 앵글 리플렉션 글리터 기술이 결합되어 빛과 방향에 따라 다양한 느낌의 펄감을 표현해주는 것은 물론, 섀도우가 쌍커플사이에 끼는 크리징 현상까지 막아준다. 또한 물과 땀에도 흐트러지지않는 워터프루프 기능까지 더해져 하루종일 촉촉하게 빛나는 아이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홀리 딥 쥬얼팟은 재미있는 컬러명의 1호 체발광 여신포스, 2호 그린라이트 일까요?, 3호 너무 예쁜 민폐하객, 4호 공항패션 종결녀, 5호 순수한듯 아찔하게, 6호 시선강탈 도화안, 7호 내가하면 트렌드, 8호 달콤살벌 엣지걸 등 총 8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깊고 그윽한 눈매로 올 가을 트렌드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홀리 딥 시리즈는 압구정, 가로수길, 홍대 등 클럽 클리오 매장과 온라인 직영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