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모바일앱 다운로드 이벤트 실시

 

[KJtimes=장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이달 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 모바일앱을 다운로드 받아 로그인한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국제선 일반석 무료항공권 2매(1명) 및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 1매(10명), 커피음료 교환권 1매(100명) 등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은 모바일앱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해당 기간 모바일앱을 통해 항공권 구매시 국내선은 전 노선에 대해 추가 5% 할인이 제공되며, 국제선은 일본, 중국, 동남아 주요 노선에 대해 3~5%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모바일앱은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