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태국의 맛에 빠지다’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는 태국의 맛에 빠지다라는 테마로 최고의 허니문으로 손꼽히는 태국의 수도 방콕으로의 여행 기회를 비롯해 총 600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태국 대사관과 함께 오는 10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기간 내 그랜드 키친을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등에게는 인천에서 방콕까지 직항으로 이용 가능한 에어 아시아 직항 항공권이 제공되며 22명에게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박 숙박과 그랜드 키친 조식 뷔페를 제공하며 310명에게는 태국에서 생산되어 가볍고 부드러운 맥아의 풍미가 짙으며 목 넘김이 좋은 태국 싱아맥주 1박스, 4등에게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코코넛 주스 1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의 최종 당첨자는 오는 113일 경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웹사이트와 공식 페이스북 팬 페이지에서 동시 발표될 예정이며 1등 당첨자는 11월부터 5월 사이 원하는 일정에 해당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벤트 기간 중 태국에 놀러 온 것과 같은 전통 조형물과 장식들이 그랜드 키친에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태국 왕실이 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추진한 타이 키친 투 월드 프로젝트를 이끈 수장 수빠삣 오빳비산 셰프를 초청,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키친 셰프들과 함께 태국의 대표 음식들인 똠양꿈(매콤한 새우 수프), 맛싸만 까이(닭고기와 감자로 맛을 낸 인도식 카레), 팟타이(태국식 볶음국수) 등 태국의 다채롭고 화려한 맛과 향기를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이 준비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