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오는 24일 '카스 할로윈 파티' 개최

 

"대한민국 넘버원 맥주 브랜드 카스가 할로윈 파티에 초대합니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대한민국 넘버원 맥주 브랜드 '카스 후레쉬(Cass Fresh)'가 오는 24일 홍대 클럽 엠투(M2)에서 할로윈을 주제로 '카스 할로윈 파티(Cass Halloween Party)'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카스 할로윈 파티'는 할로윈 파티를 즐기고 싶은 청춘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카스 브랜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ass.kr)에서 파티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이날 파티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수준급 디제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 디제이(DJ) 춘자가 특별손님으로 출연해 클러버들이 할로윈 파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흥을 돋울 예정이다.

 

파티에 참석한 클러버에게는 마녀모자와 삼지창, 호박머리띠 등 재미있는 할로윈 파티 소품을 현장에서 나눠주고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대중화된 할로윈 파티를 통해 카스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카스 톡 파티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카스는 젊음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접점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