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오키나와 노선 증편 기념 '특가 이벤트' 실시

 

[KJtimes=장진우 기자]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마원)는 27일 아시아의 하와이로 알려져 있는 일본의 오키나와 운항 증편을 기념해 한 달간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한 진에어의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지난 26일부터 주 7회에서 14회 스케줄로 증편하고 오키나와를 찾는 여행객 수요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내달 16일까지 증편된 인천-오키나와 항공편 티켓을 예매하고, 기간 내에 탑승 시 최저 15만 2000원(6만 9000원)부터, 내달 17일부터 오는 2015년 1월 31일까지 탑승 시 최저 22만 2000원(13만 9000원)부터 시작되는 특가 운임으로 남국의 가을을 즐길 수 있다.(상기 운임은 TAX를 포함한 총액 운임, 환율 변동에 따라 TAX가 변동될 수 있으며 이는 총액운임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음, 괄호 안의 금액은 TAX 미포함 항공운임을 나타냄)

 

이와함께 진에어는 이번 실시하는 증편 특가 이벤트를 SNS를 통해 공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오키나와 편' 도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진에어의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오전 10시 15분에 인천을 출발해 오후 12시 30분에 오키나와에 도착하는 기존의 주 7회 스케줄과 함께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7시 45분에 인천을 출발해 오전 10시에 오키나와에 도착하고, 일요일은 오후 2시 5분에 인천을 출발 오후 4시 20분에 오키나와에 도착하는 매일 운항 스케줄을 추가로 운항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