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얼큰하고 개운한 '짬뽕우동 어묵탕'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사조대림은 28일 곧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몸과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줄 신제품 대림 선 '짬뽕우동 어묵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짬뽕우동 어묵탕'은 탱탱하고 쫄깃한 우동면과 최고급 어묵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얼큰하고 칼칼한 짬뽕국물의 개운함까지 더해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를 뒀다.

 

또한 조리법도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다.

 

각각 개별 진공포장 돼 있는 어묵과 우동을 뜯어 짬뽕소스와 건더기를 넣고 용기 안쪽 선까지 물을 부은 다음 전자레인지에 넣고 2~3분을 데우는 방법으로 간단히 즐길수 있으며, 외에 야외 활동 시에는 뜨거운 물을 넣고 약 3~4분정도만 익히면 얼큰한 짬뽕우동 어묵탕을 맛 볼 수 있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대림 선 짬뽕우동 어묵탕은 조리가 간편해 가정에서 간단한 술안주, 간식, 식사대용이나 캠핑, 여행 등과 같은 야외활동에도 안성맞춤"이라며 ""어묵의 담백함과 우동의 쫄깃함, 짬뽕의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느끼고 싶으신 분께는 짬뽕우동 어묵탕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