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앰배서더 호텔 그룹, 터키 요리 페스티벌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오는 1110일부터 30일까지 전통 터키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터키 요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노보텔 이스탄불 호텔의 셰프를 초청하여 세계 3대 요리로 손꼽히는 정통 터키 요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터키 요리 페스티벌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1110-16)을 시작으로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1117-23)과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1124-30)에서 11월 한 달 동안 차례로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터키의 대표 요리인 케밥은 물론 전통 야채샐러드 코반, 양 갈비구이 피르졸라 그리고 견과류를 채워 만든 터키식 디저트 바클라바 등 메인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터키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앰배서더 호텔 관계자는 멀리 외국까지 나가지 않아도 터키인 셰프가 직접 요리해주는 음식으로 터키 현지의 생생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이번 프로모션의 가장 큰 장점이다터키 프로모션 외에도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다양한 세계 요리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이벤트도 다양하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뷔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터키 항공의 이스탄불 왕복 항공권(2)과 노보텔 이스탄불 호텔 숙박권(2)을 증정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는 터키 유생으로 유명한 방송인 에네스 카야를 만날 수 있다. 일일 셰프로 변신한 에네스 카야가 터키 대표 음식인 케밥을 직접 만들어 준다. 또한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재료 1001’에 뽑힌 터키쉬 딜라이트를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