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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시트로엥, 광안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시트로엥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가 광안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대지 1644.5(500) 지상 2층 규모의 광안 서비스센터는 서울 이남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푸조·시트로엥 통합 서비스센터로 월 1000대의 서비스가 가능한 워크베이 작업장과 전문 인력을 갖췄다.

 

또한 넓고 쾌적한 고객 라운지를 포함해 카페테리아, 미디어실 등 품격 높은 고객 케어시설로 최상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광안 서비스센터는 오픈을 기념해 11월 한 달 간 사고 수리 입고 시 엔진 오일 무상교환(, ·후면 유리 교환 제외) 및 타이어/배터리 2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 14일까지 입고고객 대상으로는 부품 금액 또는 공임비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방문 고객에게는 500개 한정 기념품도 증정한다.

 

푸조 공식딜러 PSA 모터스 박철민 대표이사는 서비스센터의 넓은 규모뿐만이 아니라, 이에 걸맞은 수준 높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성수, 강남을 비롯 전국에 총22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부산 서비스센터는 수영점과 신규 오픈한 광안점두 곳이 운영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