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워커힐 베스트 뷰’ 사진 대회의 당선작을 공개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 워커힐의 숨은 뷰 포인트와 자연을 담은 워커힐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진 애호가들의 신청 접수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첫 관문이자 워커힐 지정 스팟인 캠핑존을 비롯 붉게 물든 단풍과 가을 풍경을 담았다. 자유 스팟에서는 워커힐 산책로, 피자힐, 호텔 본관 등 공간 제한 없이 호텔 곳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참가자 각각의 개성을 사진에 담았다.
최종 수상작은 워커힐 포토 아카이브 디렉터 및 업계 전문가, 워커힐 호텔 구성원 투표 등의 1차 심사 후 가이드라인에 따른 점수 부여를 통해 가려졌다.
1위의 영예를 안은 수상작은 가을의 인사, 언덕에서 내려다보다 등 워커힐의 가을 풍경과 감성적 스토리텔링으로 완성한 윤경석 씨가 수상했다. 그 외 수상작들은 추후 워커힐링 전시회 및 호텔 공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숙박권을 비롯해 친환경 객실이 포함된 프레시 저니 패키지 이용권, 도심 속 캠핑을 경험할 수 있는 캠핑인더시티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가을의 절경과 감성 어린 순간을 함께 나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같은 맥락에서 가을 나들이를 온 듯 즐거운 마음으로 시간을 즐겨준 참가자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