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NH농협은행이 판매하고 있는 도농사랑가족 통장과 예·적금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10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 출시한 이들 상품의 가입액이 7일 기준 1조원(18만계좌)을 돌파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도농사랑가족 통장과 예·적금은 농협만의 특수성을 살린 상품”이라면서 “앞으로도 농협의 특색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친밀하게 다가서겠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이어 “도농사랑가족 통장과 예·적금은 농촌 부모와 도시 자녀의 결속을 꾀하자는 취지로 만든 상품”이라며 “도시와 농촌에 사는 부모와 자녀가 가입하면 이체·현금인출수수료 면제,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