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한화케미칼[009830]은 12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3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2.77% 줄었다고 밝혔다.
한화케미칼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같은 기간 5.24% 감소한 1조9759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14억원으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한편 한화케미칼은 이날 류마티즘 관절염 치료제 첫 복제약인 ‘다빅트렐’에 대한 시판 허가를 받아 기대를 모았다. 지난 2012년 식약처에 자체 개발한 다빅트렐의 시판 허가를 신청, 2년 만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다빅트렐(R)’의 시판 허가를 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다국적 제약사와 다빅트렐의 수출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