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times=견재수 기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강원도 양구 소재 백두산 부대를 방문해 ‘사랑의 차(茶) 나누기' 행사를 갖고 커피믹스 8000상자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사랑의 차’가 따뜻한 온기를 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차 나누기는 지난 1991년부터 두산이 전개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24년째를 맞고 있다. 그동안 군부대 348곳에서 3625만잔을 전달했다.
한편,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 등 두산그룹 6개 계열사도 이달 중으로 각 자매부대에 '사랑의 차'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