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는 14일 공시를 통해 한국산업은행이 자사 주식 26만99주(4.31%)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지분 매각으로 산업은행이 보유한 디에이테크놀로지 주식 수는 53만9887주(8.93%)로 줄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지난 2000년 설립된 2차전지 설비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289억원, 순이익은 21억원이다. 국내에서 LG화학과 LG전자 등 LG그룹 계열사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