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요일별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의 럭셔리 레스토랑 파크카페는 요일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우선 평일(~) 고객을 위해 진행되는 신년 5코스 메뉴 프로모션은 매주 새로운 메뉴들이 업데이트 된다. 사골곰탕과 떡국, 다양한 모듬구이 스테이크는 물론 굴과 해산물 등 제철 재료로 준비되는 신선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신년 메뉴와 함께 제공되는 근하신년 디저트와 한 해의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포춘 쿠키가 제공되어 재미를 더하고 파크카페 직원들과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2월까지 진행된다. 가격 런치 65000, 디너 11만원.

 

주말(, ) 저녁에만 선보이는 파크 앤 그릴 프로모션은 무제한으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어 고기를 사랑하는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다. 세트 메뉴를 다양한 코스 요리로 맛볼 수 있는 파크 앤 그릴 프로모션은 에피타이저로 훈제연어와 해산물 등 파크카페 전채요리를 가미한 특선 샐러드가 제공되며 안심, 찹스테이크, 닭고기 가슴살 구이, LA갈비구이, 삼겹살 등 국내산 육우가 무제한으로 제공되어 푸짐한 고기 만찬을 즐길 수 있다. 상큼한 계절 과일과 커피 또는 차가 디저트로 제공된다. 주말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가격 1인당 95000.

 

이 외에도 특정 요일에 한해 선보이는 프로모션도 놓치지 말자. 목요일에는 비노템포와 금요일에는 친친템포가 그 것. 비노템포는 까르베네 쇼비뇽과 쉬라, 멜롯 등 여섯 종류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등심스테이크가 메인 디쉬로 준비되며 안티패스토, 치즈 등 세미 뷔페가 제공된다.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술을 직접 가져와서 마실 수 있도록 하는 친친템포는 인원수에 맞게 수프와 샐러드, 모듬 바비큐 플레이트를 제공하며 드라이 스낵과 칩이 서비스되어 BYOB(Bring Your Own Bottle)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와인은 가지고 올 경우 별도의 콜키지는 없다. 만약 와인을 준비해오지 못할 경우에도 추가 2만원으로 파크카페에서 준비한 와인과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매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가격 1인당 비노템포 6500, 친친템포 45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