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더팔래스호텔 서울, 리뉴얼 기념 웨딩페어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더팔래스호텔서울이 아주 특별한 웨딩페어를 개최한다.

 

오는 38일 오후 330분부터 열리는 ‘2015 Wedding Fair by The Palace Hotel Seoul’은 리뉴얼 공사 이후 달라진 더팔래스호텔 서울의 웨딩 연출을 선보이고 2015년 트렌드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웨딩페어에서는 달라진 웨딩 트렌드에 맞춰 각각 규모가 다른 4개의 룸에 컬러 테마를 정해 꽃 장식과 함께 룸 규모에 따른 색다른 연출을 소개하고 명품 웨딩드레스 브랜드인 암살라의 살롱 쇼, 와인 시연회 등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특히 최근 소규모 웨딩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소연회장 마다 각기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기존 웨딩 고객뿐 아니라 리마인드웨딩, 황혼웨딩 등 새로운 웨딩 고객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을 선물한다.

 

또한 4만원대 후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퓨전한식 코스와 호텔 수석 제과장의 디저트들을 시식해 볼 수 있다.

 

더팔래스호텔 서울 연회판촉팀 성자영 팀장은 연회장 크기별, 시즌별로 다양한 웨딩 연출을 선보이는 동시에 웨딩 관련 여러 업체들의 참여를 통해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