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카지노 복합리조트 ‘참여 가능성’ 주목해야 하는 까닭

NH투자증권 “복합리조트 운영 가시화되면 주가 긍정적 흐름 나타낼 것”

[KJtimes=김바름 기자]GKL[114090]의 카지노 복합리조트 참여 가능성을 주목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2, NH투자증권은 정부의 신규 카지노 복합 리조트 사업자 선정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회사의 참여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사업에 GKL의 참여 가능성에 주목한다면서 장기적인 복합리조트 운영이 가시화하면 성장 계획 부재에 따른 주가 할인(디스카운트) 요인이 사라져 GKL의 주가가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달 27일 신규 복합리조트의 개발을 위한 콘셉트 제안 요청’(RFC·Request For Concepts)을 공고했다면서 이는 투자자들의 참여 의사를 파악하고 올해 하반기 예정인 최종 투자계획서(RFP) 기준 선정을 위한 절차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7차 투자활성화 대책에 따라 올해 안에 2개 신규 복합리조트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잠재 사업자들은 복합리조트의 위치와 시설규모, 디자인, 투자계획, 사업 추진 일정 등의 구체적인 사항을 63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