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한국타이어가 자율방범대 운영에 나섰다. 안전한 밤거리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동그라미 봉사단이 지역주민들의 안전지킴이로 나선 것이다.
3일 한국타이어는 대덕경찰서와 ‘국민안전강화 및 4대 사회악 근절 자율 방범대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 대덕구 문평동 대덕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재선 경찰서장과 유경곤 대전 부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은 대전공장이 있는 신탄진 지구대 관내에서 경찰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활동은 주 1∼2회 밤길 순찰과 청소년 보호 및 선도, 여성 및 노약자 안심 귀가 지원 등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이번 자율 방범대 운영으로 지역 기업으로서의 역할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