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씨앤앰, 잠자는 포인트로 VOD 시청 가능


[KJtimes=유병철 기자] 씨앤앰케이블방송(cable & more)3월 신학기와 봄을 맞아 다양한 VOD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씨앤앰은 331일까지 TV포인트로 VOD 시청 시 사용한 금액만큼 TV포인트로 재 적립해준다.

 

TV포인트란 신용카드, 상품권, 멤버쉽 등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포인트를 한 곳으로 모아 VOD 시청 시 현금 대신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현재 OK캐쉬백,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BC카드, NH농협카드, GS&포인트, 해피머니, 컬처랜드, &라이프의 포인트를 TV포인트로 전환 가능하다.

 

TV포인트로 VOD보는 방법은 리모컨메뉴버튼원하는 VOD콘텐츠 선택결제 시 [TV포인트 결제]를 선택하면 된다. TV포인트 지급일은 43일 오후 6시에 셋탑박스로 자동 적립된다.

 

한편 씨앤앰은 TV포인트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00%당첨 이벤트도 331일까지 시행한다.

 

TV포인트에 신규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즉시 5000포인트를 셋탑박스로 지급하며, TV포인트 가입방법은 리모컨 메뉴버튼Joy&Life(TV포인트)[TV포인트]회원가입인증을 선택하면 된다.

 

이 밖에도 새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을 위해 [새학기,예습,성공적] VOD특집관을 신설했다. 목동엄마들의 비밀, 스탠포드 강연, 100%알짜특강, 당신을 위한 취업학교, 공부의 달인, 공부의 왕도 등 새학기에 꼭 필요한 컨텐츠들로 구성했다.

 

씨앤앰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하는 봄을 맞이해 씨앤앰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며, 지난 1일부터는 1년 이내의 최신작과 인기 유료VOD 300편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무료관도 신설해 서비스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의 Needs를 끊임없이 연구해 VOD 고객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