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아시안 익스프레스 원더 아워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로비 라운지에서는 오는 46일부터 620일까지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7개국의 독특한 풍미를 자랑하는 스페셜 메뉴와 중국의 고량주를 비롯한 맥주 및 10종류의 대표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아시안 익스프레스 원더 아워를 선보인다.

 

원더 아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안주를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는 호텔 대표 프로모션이다. 특히 2015년부터는 다양한 나라의 컨셉으로 진행되어 더욱 새로워진 원더 아워를 선보이고 있고, 이번의 주제는 아시아의 특별한 요리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시아의 특별하고 다양한 요리와 대표와인에 중국의 고량주 및 매실주가 추가되어 아시아 분위기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콘셉트에 알맞게 꾸며진 인테리어 공간에 한국의 떡갈비, 중국의 오향장육, 꿔바로우, 일본의 오꼬노미야끼, 말레이시아 스타일 미고랭, 태국식 매콤한 그라스 누들 샐러드와 똠양꿈 수프 등의 다양한 요리와 홍콩의 과일 시미로와 대만 파인애플 케이크 등 아시아 각국의 디저트를 뷔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중국의 8대 명주 중 하나인 사천 프리미엄 명주, 중국인들에게 가장 널리 사랑 받는 홍성 이과두주, 중국인민대회당 만찬주로 사용되었던 오량액 선임청매실주 등 중국의 대표 술과 맥주 그리고 이탈리아 토스카 지역에서 생산된 루피노 끼안티 와인을 포함하여 약 10종류의 대표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가격 1인당 45000. 운영 기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까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