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클럽 서울, 숲 속 키즈 데이


[KJtimes=유병철 기자] 아난티 클럽 서울에서는 오는 5213세 이하의 어린이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숲 속 키즈 데이를 진행한다.

 

숲 속 키즈 데이는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하며 모두 아웃도어 액티비티이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앞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친목을 다진 후 첫 번째 순서로 명랑 운동회를 시작한다. 명랑 운동회는 또래 아이들과의 팀웍을 길러주는 훌라후프하며 달리기, 림보, 만보기 재기 색깔판 뒤집기, 단체 줄넘기 등 팀 대항 게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이후 라운지에서 간단한 스낵과 함께 휴식시간을 가진 후 글램핑 존으로 이동하여 아이들이 손으로 직접 식물을 만지며 느낄 수 있는 미니 가드닝인 토피어리 클래스를 체험한다.

 

또한 자연과 가장 가까이서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숲 속 트레킹 & 보물찾기을 선보인다. 평소 자연을 밟을 일일 없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액티비티로 트레킹 코스를 걸으면서 자연 속 숨겨진 보물을 찾는 게임이다. 가장 먼저 보물을 찾는 아이에겐 프리미엄 한방 유아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보송보송 선로션을 증정한다. 100년령 잣나무 숲을 걸으며 온몸으로 느끼는 피톤치드는 아토피로 인해 약해져 있는 아이들의 면역력 또한 향상 시켜 준다 마지막으로 스타트 하우스의 퍼팅존으로 돌아와 퍼팅의 기본자세 및 그립법을 배우며 숲 속 키즈 데이를 마무리 한다. 가격 10만원.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에겐 섀르반 아웃도어 캡을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