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LG디스플레이 투자의견 ‘매수’ 제시…왜

“올해 3분기 실적 5년래 최고치 달할 것”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증권이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목표주가 4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 현대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이처럼 제시하고 그 이유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5년래 최고치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으로도 각각 72000억원, 5820억원을 전망하며 시장예상치를 25%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6338억원이 예상돼 20102분기(7247억원) 이후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면서 “TV 교체에 대한 세계적 수요, 아이폰S6와 애플워치 패널의 본격 생산이 시작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