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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노르웨이 오메가3 포 우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여성에 특화된 오메가3 건강기능식품 노르웨이 오메가3 포 우먼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노르웨이 오메가3 포 우먼은 혈행 건강과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DHA/EPA를 식약처 권장량인 500mg만큼 담았다. 청정한 노르웨이 바다에서 자란 멸치 등 작은 어종을 원료로 사용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여성에 특화된 제품인 만큼 유해산소를 막아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 피부 건강을 위한 비타민A가 하루 필수량만큼 들어있다. 부원료로 콜라겐까지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3000원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제품 출시와 함께 파워업 오메가3’ 제품의 리뉴얼도 함께 진행했다.

 

기존 파워업 오메가3’에서 노르웨이 오메가3’로 제품명을 변경해 노르웨이 오메가3 포 우먼과 함께 노르웨이 오메가3’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했다. 북극해 청정지역의 작은 어종을 원료로 사용한 노르웨이산 오메가3 제품으로, 온 가족이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 PTP 방식(손가락으로 위에서 눌러 뒷면 쪽으로 나오게 하는 포장 방식)으로 변경해 위생과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