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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 에스프레소 크림 커피 ‘아메리치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엔제리너스커피는 에스프레소 크림 커피 아메리치노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부드럽고 크리미한 에소프레소 거품에 깊고 진한 커피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아이스 전용커피다. 에스프레소 쓰리샷을 얼음과 블랜딩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아메리치노 전용잔에 제공한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4900.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아이템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부드러운 거품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타입의 아이스 커피를 기획하게 됐다엔제리너스커피의 깊고 진한 커피와 함께 여유 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