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하얏트 리젠시 제주, 패밀리 디너 뷔페


[KJtimes=유병철 기자]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오미 마켓 그릴에서는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제주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패밀리 디너 뷔페를 준비한다.

 

어린이날에는 주방장들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 좋을 풍성한 메뉴 외에도 어린이들의 입맛을 겨냥한 메뉴들을 골라 뷔페 스테이션에 올렸다. 제주 흑돼지 불고기, 닭다리 구이를 비롯하여 어린이 코너에 마련된 모둠 피자, 새우튀김, 자장면과 프라이드 치킨 등으로 배불리 식사를 마쳤다면 이번에는 디저트 코너로 향할 차례이다. 망고 롤 케이크와 츄러스, 초콜릿 무스 컵과 아이스크림 등의 달콤한 디저트들이 어린이들을 유혹한다. 어린이날 디너 뷔페는 55일 하루 진행된다. 가격 어른 78000, 8-13세 어린이 39000, 7세 이하 어린이 무료.

 

어버이날에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즐겁고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여행을 위해 신선한 제주의 재료를 이용한 뷔페 메뉴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제주 여행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먹거리로 손꼽히는 제주 오겹살 바비큐와 돔베고기, 제주 생선회, 그릴 및 바비큐 코너의 제주 흑돼지 떡갈비 등 어른들의 입맛에도 제격인 메인 메뉴를 비롯하여 식사 후 입가심으로 좋은 녹차 양갱, 고구마 푸딩, 초콜릿 쉬폰 케익이나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들도 좋아할 디저트까지 온 가족을 위한 풍성한 뷔페 메뉴가 가족 모두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70세 이상에게는 한 테이블 당 2명씩 뷔페가 무료로 제공되어 부담 없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저녁을 즐길 수 있다. 어버이날 디너 뷔페는 58일과 9일 이틀간 준비된다. 가격 어른 78000원 어린이 35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