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카페베네(대표 김선권)이 새로운 얼굴인 전속 광고모델 배우 김수현을 활용한 머그컵 제품으로 글로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29일 카페베네는 김수현의 이미지를 활용한 머그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제품의 특징으로 7주년의 숫자 ‘7’을 강조하는 동시에 부드러운 김수현의 이미지를 통해 보다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점으로 꼽았다.
카페베네에 따르면 ‘김수현 머그’는 핑크, 블루 등 총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여 밝고 활력 넘치는 느낌을 전달한다. 창립 7주년을 강조하기 위해 머그의 손잡이를 숫자 ‘7’을 연상할 수 있는 모양으로 디자인해 차별성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커플 머그 세트를 구성해 핑크와 블루 색상을 함께 구입하는 고객에게 전용 캐리어를 추가로 제공한다. 판매가격은 각각 1만원(VAT 포함)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카페베네의 새로운 얼굴, 배우 김수현의 세련된 매력이 담긴 머그 제품을 통해 7주년 기념 MD 상품의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차별화된 MD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