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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7주년 기념 출시한 ‘김수현 머그 2종’…봤더니

밝고 선명한 색상에 숫자 ‘7’ 활용 디자인 세련된 분위기 연출

[KJtimes=서민규 기자]카페베네(대표 김선권)이 새로운 얼굴인 전속 광고모델 배우 김수현을 활용한 머그컵 제품으로 글로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29일 카페베네는 김수현의 이미지를 활용한 머그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제품의 특징으로 7주년의 숫자 ‘7’을 강조하는 동시에 부드러운 김수현의 이미지를 통해 보다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점으로 꼽았다.

 

카페베네에 따르면 김수현 머그는 핑크, 블루 등 총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여 밝고 활력 넘치는 느낌을 전달한다. 창립 7주년을 강조하기 위해 머그의 손잡이를 숫자 ‘7’을 연상할 수 있는 모양으로 디자인해 차별성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커플 머그 세트를 구성해 핑크와 블루 색상을 함께 구입하는 고객에게 전용 캐리어를 추가로 제공한다. 판매가격은 각각 1만원(VAT 포함)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카페베네의 새로운 얼굴, 배우 김수현의 세련된 매력이 담긴 머그 제품을 통해 7주년 기념 MD 상품의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있다앞으로도 국내외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차별화된 MD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