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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텐’, 초긍정 삼총사 강균성&·하하&·강남 모델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강균성·하하·강남이 2015써니텐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초긍정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들 세 사람은 이번 써니텐 광고를 통해 지치고 힘든 젊은이들의 고민과 걱정을 한 방에 짜릿하게 날려주는 유쾌한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를 시작으로 무한도전을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쁜 외모에 숨겨둔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며 매 회 어록을 만들어내는 반전매력의 강균성과 예능계의 영원한 석사 출신 상꼬마 하하, 사차원의 순수한 매력을 가진 노랑머리 강남이 만나 펼칠 웃음 폭탄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JTBC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강남과 자신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한 토크를 이끌어내는 강균성, 결혼 후에도 소년 같은 매력을 발산하는 하하가 학업, 취업,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잠 못 이루는 젊은이들의 고민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광고는 5월 중순 온에어 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식 없는 솔직하고 유쾌, 발랄한 모습으로 물 오른 예능감을 자랑하는 세 사람의 톡톡 튀는 개성이 힘든 일상에 지친 젊은이들에게 초긍정의 힘을 전하려는 달콤짜릿한 써니텐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이유를 말했다.

 

한편, 써니텐은 깔끔한 뒷맛과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상큼하고 달콤짜릿한 탄산음료로 파인애플향, 포도향, 오렌지향 세 가지 맛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