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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푸드 고민 카운셀링’ 이벤트 경품 ‘풍성’

음식 관련 고민 올리면 순금 5돈, 백화점 상품권 등 제공

 

[KJtimes=서민규 기자]대상 청정원이 시대를 읽어 식탁에 올리다라는 새 광고 캠페인 시작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푸드 고민 카운셀링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청정원은 현재 시대를 읽어 식탁에 올리다광고 캠페인으로 <로맨틱 가이 콤플렉스> , <텃밭의 귀환>, <편의점 식당>편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11일 청정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음식과 관련한 실제 소비자들의 다양한 고민을 들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경험했던 요리나 식생활에 대한 고민을 청정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간단히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렇게 수집된 소비자들의 푸드 고민은 추후 청정원의 제품 개발 및 레시피 연구 등에 반영될 계획이다.

 

이번 푸드 고민 카운셀링 이벤트 참가자 중 1등 한 명에게는 청정원 로고가 새겨진 순금 5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21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330명에게는 청정원의 다양한 제품으로 푸짐하게 구성된 요리고민 해결 푸드박스를 증정한다. 이 밖에 450명에게는 영화예매권(12)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청정원은 청정원 공감 CF’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3편의 청정원 CF 중 가장 공감이 되는 CF를 선택해 SNS에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명을 뽑아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