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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하나카드, ‘SK브로드밴드 B plus카드’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 전화, B tv SK브로드밴드 상품 요금을 할인해 주는 ‘SK브로드밴드 B plus카드가 출시됐다고 밝혔다.

 

하나카드에서 출시한 ‘SK브로드밴드 B plus카드는 전월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통신요금 최대 1만 원, 대중교통 3000, 커피 3000, 영화 2000원을 할인해 주는 고객생활형 신용카드이다.

 

SK브로드밴드의 기존 가입자나 신규 가입자가 SK브로드밴드 B plus카드에 가입하면 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전월 카드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월 6000, 사용실적이 60만원을 넘으면 월 1만원의 SK브로드밴드 요금을 할인해준다.

 

특히 ‘SK브로드밴드 B plus카드출시를 기념해 카드 신규발급 후 1년간은 요금을 추가로 5000원 할인한다. 따라서 전월 카드사용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월 통신요금 11000, 카드사용액이 월 60만 원 이상이면 월 15000원이 할인된다.

 

제휴카드 발급은 하나카드 홈페이지(www.hanacard.co.kr) 또는 전용 상담번호 1599-1180(하나카드)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카드 발급 후 SK브로드밴드 통신요금 자동납부 신청을 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승천 SK브로드밴드 마케팅기획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 B plus카드 출시를 통해 고객은 가계통신비 절감 뿐 아니라 생활편의 혜택을 누리는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