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LG생건, '비욘드 메이드 인 제주 미라클 라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은 제주 화산암반수, 감태추출물 등 청정 섬 제주의 깨끗한 물과 청정 원료를 함유한 안티에이징 화장품 '비욘드 메이드 인 제주 미라클 라인'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제주테크노파크와 지난해 11월 체결한 제주 화장품 산업 및 브랜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제주의 우수한 향토자원과 LG생활건강의 첨단기술을 융합해 '비욘드 메이드 인 제주 미라클 라인'을 출시했다. 원료는 물론 기술,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이 제주도에서 진행된 '메이드 인 제주' 제품으로, 주름, 브라이트닝, 피부결, 모공, 윤기, 탄력, 영양, 생기 등 8가지 피부 고민을 한번에 케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제주 화산암반수를 함유해 피부 깊숙이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줘 생기 있고 촉촉한 피부결로 가꿔준다. 바다의 불로초라고 불리는 감태에서 추출한 제주 마리놀성분은 피부에 깊은 보습을 선사하고 탱탱한 탄력 피부를 완성해준다.

 

주력 제품인 '미라클 크림(28000)'은 깊은 보습력으로 피부에 촘촘한 수분막을 형성해 건조함을 해소해주고, 가볍게 발리고 빠르게 흡수되는 산뜻한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들어 매끄러운 광채 피부로 가꾸어준다.

 

이 밖에도 피부에 풍부한 보습과 활력을 부여해주는 세럼(28000)’, 밤 사이 피부에 수분을 충전시켜줘 맑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주는 슬리핑팩(22000)’,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어 피부 진정과 수분을 공급해주는 마스크(4500)’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