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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가 간식 쏜다!”

스승의 날 기념 페이스북 이벤트 실시

[KJtimes=서민규 기자]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페이스북 이벤트 출동! 카페베네 당분 히어로!’ 이벤트에 나섰다.

 

14일 카페베네에 따르면 카페베네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caffebene)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스승의 날 기념 출동! 카페베네 당분 히어로!’ 게시물에 우리 반 또는 우리 학과 이름을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된다.

 

카페베네는 추첨을 통해 총 5명의 고객에게 카페베네 MD 상품 앤디스 초콜릿을 100개씩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61시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고지될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활발한 공식 페이스북 운영을 통해 주 고객층인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며 고객과 친밀한 스킨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최근에는 페이스북 페이지 구독자가 33만명을 넘어서며 고객들의 적극적인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과 학생들이 모여 달콤한 간식과 함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