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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사 조지아, 풍성한 커피 향 ‘조지아 고티카’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세계 판매 1위 캔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풍성한 커피 향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 조지아 고티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커피의 미학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조지아 고티카는 세계 판매 1위 캔커피 브랜드의 노하우를 살려 원두의 선택부터 운송, 로스팅 후 추출 시기까지 세심하게 관리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조지아 고티카는 고소한 견과 향과 커피 로스트 향, 은은한 꽃 향 등이 복합적으로 구현된 깊은 풍미를 담고 있다.

 

조지아 고티카 신제품은 알루미늄 보틀 타입의 조지아 고티카 아로마 블랙, 조지아 고티카 아로마 라떼, 조지아 고티카 스위트 아메리카노 3종과 컵 타입의 조지아 고티카 모카 쇼콜라, 조지아 고티카 아로마 라떼, 조지아 고티카 카라멜향 마끼아또 3종 등 총 6종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알루미늄 보틀 타입 2,200, 컵 타입 1,900원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조지아 고티카는 좋은 커피 향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한 프리미엄 신제품으로서 소비자에게 커피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프리미엄 캔 커피 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