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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샌드위치 에클레어 신제품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뚜레쥬르가 샌드위치 2종과 디저트 2종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콤하고 담백한 멕시칸 불고기랩 샌드위치는 불고기에 사워크림과 할라피뇨가 어우러진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파프리카와 로메인 등 채소로 영양을 더했으며, 토르티야에 속을 채워 돌돌 만 형태로 야외에서 간편하게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달콤한 후식으로 좋을 법한 에클레어 2종도 눈길을 끈다. 에클레어는 길다란 슈에 커스터드 등 크림을 채워 넣은 프랑스 정통 디저트다.

 

바닐라슈에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을 채운 바닐라 에클레어와 초코슈 속에 진한 가나슈를 듬뿍 넣은 초코 에클레어’ 2가지로 판매한다. 바삭한 쿠키를 올려 슈와 함께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화창한 날씨가 연일 계속돼 나들이 고객들이 크게 늘었다뚜레쥬르 샌드위치와 에클레어가 고객들이 쉽게 준비할 수 있는 훌륭한 피크닉 세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