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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청윤진 누벨 다이어트 플랜’ 리뉴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은 지난해 첫 출시 이후 7개월여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청윤진의 다이어트 전문 라인 누벨 다이어트 플랜(Nouvelle Diet Plan)’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다이어트 콘셉트로, 기존의 식사와 병행해 4주간의 섭취 가이드대로 섭취하면 배고픔이나 건강에 무리 없이 효과적인 체중조절 및 적정 체중 유지를 도와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에너지 인텐스’(1개월분/9만원대)는 민트과의 천연 허브성분인 콜레우스 포스콜리(Coleus Forskohlii) 추출물 주성분 외에 그린커피빈추출물을 새롭게 추가 함유했으며, 체지방 감소 및 제지방량 증가, 에너지 생성을 동시에 도와준다.

 

새롭게 추가된 커피 다이어트 제품 바디톡 슬림 카페’(1개월분/3만원대)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성분을 함유했으며, 고급 아라비카 원두 등 커피 고유의 맛과 향미를 즐기면서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 밖에 물에 타서 섭취하는 자몽맛의 바디톡 워터 다이어트 라이트업’(1개월분/55000원대), 공복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카카오맛 식사대용식 뉴트리밀 쉐이크 카카오’(1개월분/75000원대) 등 다양한 제형의 다이어트 기능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LG생활건강은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다이어트 도우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누벨 슬림 플랜을 선보이고, 6월 초부터 마이크로사이트 누벨 스마트 슬림 랩(http://www.nouvellediet.co.kr/)’에서 100여명의 온라인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하여 사물인터넷(IoT) 체중계와 연계한 체중 감량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