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네스프레소가 올해의 두 번째 한정판 캡슐 커피 ‘페루 세크레토(Perú Secreto)’를 출시한다.
페루 세크레토는 안데스 산맥 골짜기에 위치한 커피 농장에서 공수한 커피 열매로 만들어진 한정판 캡슐로, 강렬하면서도 달콤한 향미를 지닌 커피다.
페루 세크레토는 네스프레소의 캡슐 커피 중에서도 단일 원산지의 원두만을 사용한 ‘퓨어 오리진(Pure Origin)’ 라인에 속한다.
네스프레소의 커피 전문가들은 대표적인 커피 원산지를 선정해 퓨어 오리진 캡슐 커피를 만드는데, 인드리야 프롬 인디아(Indriya from India), 로사바야 데 콜롬비아(Rosabaya de Colombia), 둘사오 도 브라질(Dulsão do Brasil), 부킬라 카 에티오피아(Bukeela ka Ethiopia)등 지역의 특색을 담은 커피들을 선보여왔다.
커피 강도 8의 페루 세크레토는 강렬하면서도 부드럽고 균형 잡힌 바디감을 가진 커피로 로스팅향과 코코아 향이 특징이다.
특히 럼주에 익힌 달콤한 바나나 플람베를 연상시킬 만큼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은 우유와도 잘 어우러진다.
한정판 페루 세크레토 슬리브(캡슐 10개입) 1개의 가격은 7,200원, 페루 세크레토 3슬리브팩은 21,600원이며, 퓨어 오리진 라인 그랑 크뤼로만 구성된 퓨어 오리진 5슬리브팩도 5월 18일부터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