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국내 RTD 캔커피 최초로 단일 품종의 원두만 사용한 프리미엄 커피 '칸타타 킬리만자로' 2종을 선보였다.
이 커피는 여러 품종의 원두를 섞어 로스팅 한 블렌드 커피와 차별화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의 아프리카 대표 원두인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원두’만을 사용한 싱글오리진 캔커피로, 단일 원두 본연의 개성 있는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라떼와 아메리카노 총 2종으로 출시됐으며 칸타타만의 1차 상온추출 2차 고온추출을 통한 '더블드립' 방식으로 추출하고, 설탕 함량을 기존 칸타타 제품 대비 약 25% 낮춰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원두만의 특색 있는 풍부한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냈다.
패키지 또한 방금 로스팅해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원두 이미지를 정면에 배치하고 '싱글 오리진 커피' 문구를 넣어 프리미엄 커피임을 강조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유럽에서 '영국 왕실의 커피'로 인정받는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원두는 아프리카 대표커피로 맛이 진하며 떫은맛이 약한 대신 풍부하면서 부드러운 뒷맛을 지니고 있다”며 “이 원두로 만든 '칸타타 킬리만자로' 2종 역시 커피 애호가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