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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스틱원두커피…“이제 GS슈퍼마켓에서 만나요”

GS슈퍼마켓과 손잡고 마노디베네 기획상품 판매

[KJtimes=서민규 기자]“언제 어디서나 커피전문점처럼 즐길 수 있는 스틱원두커피 마노디베네 등 다양한 제품군을 더 많은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GS슈퍼마켓으로 유통망을 확장했다.”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GS슈퍼마켓에서 스틱원두커피 마노디베네 기획상품을 판매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카페베네에 따르면 자체 큐그레이더의 전문 노하우를 통해 개발한 스틱형 원두커피 마노디베네의 유통채널을 GS슈퍼마켓으로 확장했다. 아울러 합리적인 소비자를 위해 10개입을 추가로 증정하는 기획상품을 선보였다.

 

리뉴얼로 더욱 새로워진 마노디베네의 경우 브라질산 원두 80%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라틴아메리카블랜딩, 아프리카블랜딩 두 종으로 선보였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큐그레이더가 직접 개발한 제품으로 미세원두분말을 20% 함유해 매장에서 즐기는 아메리카노와 가장 가까운 맛을 구현했다“GS슈퍼마켓 손정민 MD와 함께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 및 반영해 10개입을 추가 제공하는 기획상품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페베네는 기획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64일까지 전국의 GS슈퍼마켓 250여개 점포에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마노디베네 두 종을 비롯해 함께 출시하는 베네스틱 두 종(퓨어마일드, 화이트리치), 라떼 파우더 3(그릭요거트, 요거트, 오곡)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