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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프리미엄 스파클링 '피지오' 100만잔 판매 돌파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421일 선보인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인 스타벅스 피지오가 6주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작년 72915주년을 기념해 국내 100개 매장에서 피지오 음료를 첫 출시한 이래 올해 4월부터 전국 750여개 매장으로 확대해 선보였다.

 

스타벅스 피지오는 바리스타가 스타벅스만의 독점 기술력이 집약된 첨단기술의 피지오 전용 기기에서 한 잔씩 직접 제조해 제공하는 청량감 넘치는 고급스러운 스파클링 음료다. 4, 2015 서머 첫 시즌을 열며 쿨 라임 피지오’, ‘요거트 주스 & 망고 젤리 피지오9종의 피지오를 출시했다.

 

그 중 올해 첫 선을 보인 쿨 라임 피지오1일 최고 11000잔 가량 판매되며 가장 큰 인기를 모았다.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 피지오는 입 안에 상쾌하게 전달되는 톡 쏘는 풍미와 몸 속 가득 느껴지는 시원함으로 더운 날씨에 큰 인기를 모은 것으로 보인다. 주문과 동시에 수제방식으로 제조되는 방식과 개인 취향에 따라 스파클링의 강도가 라이트, 미디움, 엑스트라 3단계로 조절 가능한 점도 차별화된 비결이다.

 

한편 피지오 음료의 뜨거운 인기에 스타벅스는 오는 9일부터 새로운 스타벅스 피지오 음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