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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논알코올 티칵테일 4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모레퍼시픽의 차() 브랜드 오설록이 신메뉴인 '티칵테일' 4종을 오는 12일 출시한다.

 

'티칵테일'은 오설록 차를 진하게 우려내 다양한 과일과 허브 등으로 블렌딩 한 메뉴로, 알코올이 들어가지 않은 논 알코올(Non Alcohol) 티칵테일 이다. 상큼한 과일과 향긋한 허브를 원물 그대로 사용해 시각적인 효과를 더했으며 우유, 크림, 설탕 등을 첨가하지 않아 원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 난꽃향 그린티 크러쉬와 리치망고 블랙티 에이드, 삼다연 제주영귤티 에이드, 그린티 라임모히토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6500.

 

오설록은 신메뉴 출시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712일까지까지 특별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칵테일 주문 시 1000원을 추가하면 '티 바틀(Tea Bottle)'을 함께 구매 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에는 가정에서도 탄산수와 과일 시럽 등을 이용해 맛있는 티칵테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오설록 티(삼다연 제주영귤, 세작, 레드파파야 블랙티, 제주 난꽃향그린티) 10입 피라미드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신메뉴는 인사동 점, 청시그니쳐 점, 압구정점, 제주 점을 제외한 전국 오설록 티 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