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과 에이스침대가 소비자에게 건강한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는 '숙면 캠페인'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이달 말까지 전국 백화점에 입점한 에이스침대 74개 매장에서 구매 상담을 받는 소비자에게 자사 숙면 보조 건강식품 '슬리피즈'를 증정한다고 9일 밝혔다.
이동주 CJ제일제당 슬리피즈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의 숙면을 위해 식품업계와 가구업계가 공조하는 이색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단순히 제품의 특장점을 알리는 마케팅이 아니라, 숙면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슬리피즈'는 백야 현상 때문에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북유럽 사람들이 '나이트 밀크(밤에 짠 우유)'를 마시는 사실에 착안해 CJ제일제당이 개발한 숙면 보조 건강식품이다.
나이트 밀크에는 멜라토닌이 많아 숙면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에서 짠 나이트 밀크를 분말 형태로 만들었고 우유 소화 장애가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락토오즈 성분을 최대한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