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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코오롱그룹과 ‘손 잡았다’

금융협력 업무협약…금융지원하고 지분 투자도

[KJtimes=서민규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이 코오롱그룹과 손을 잡았다. 전략사업에 대한 정보 교환과 맞춤형 금융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것이다.

 

10일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코오롱그룹의 해외 건설·플랜트사업, 해외투자사업 등에 초기 단계부터 신속히 금융을 지원한다. 아울러 글로벌 의약·바이오 사업과 환경·에너지 사업분야 등 미래를 대비해 추진 중인 전략사업에도 지분을 투자하고 금융자문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수출입은행과 코오롱그룹은 정례 협의채널을 구축하고 필요할 때 사업별 태스크포스(TF)도 설치할 방침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