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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건강관리 앱 'U+헬스 걷기코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가 블루투스 기반의 액티비티 트래커(활동량 측정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측정된 걸음 수를 기록 관리하고 건강 관련 쇼핑도 할 수 있는 앱‘U+헬스 걷기코치11일 출시했다.

 

U+헬스 걷기코치를 이용하면 이동거리에 따른 소모 칼로리 조회와 일간·주간·월간 단위로 걸은 양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어 스스로 꾸준하게 걷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통신사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위해 걸음 수에 따른 적립 포인트(2걸음에 1포인트)를 제공한다. 고객은 적립 포인트로 앱에서 매일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건강기능식품, 신발·의류, 생필품 등 각종 쇼핑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쉽고 편리한 사용자 환경(UI)으로 노년층도 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으며, 간편한 결제 방식으로 모바일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액티비티 트래커는 U+헬스 걷기코치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기기 관리 창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부산 등 주요 지역 50여개 매장에서 체험 후 구입 가능하다. U+헬스 걷기코치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LG유플러스는 출시를 기념해 매장을 방문하여 액티비티 트래커를 구입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