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KDB대우증권, ELS 공모…최대 연 10.20% 수익률 추구

8종 400억 규모…조기상환 가능성 높여

[KJtimes=서민규 기자]KDB대우증권은 12, 최대 연 10.20% 수익률을 추구하는 ELS를 포함 총 8종을 4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하는 14132HSCEI-EuroStoxx50-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하방녹인 배리어 수준을 45%로 낮춰 손실 가능 위험성을 대폭 낮췄다. 또 첫번째 조기상환 배리어를 85%로 설정함으로써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9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5.90%의 수익을 지급한다.

 

뿐만 아니다. KOSPI200, HSCEI, EuroStoxx50,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 3년에 최대 연 10.20% 수익률의 조기상환형 상품들과 월수익지급식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상품들은 오는 16일 오후 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