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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오곡으로 만든 ‘첵스 초코 매직딸기’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켈로그가 초콜릿 맛 시리얼 시장의 선두제품인 첵스초코의 신제품 오곡으로 만든 첵스 초코 매직딸기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첵스 초코 매직딸기는 재작년 출시해 지금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첵스 초코 스노우 초코볼의 두 번째 시리즈로 진한 초콜릿 맛의 기존 첵스초코에 진짜 딸기 파우더가 뿌려진 바삭한 딸기 초코볼이 들어 있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 맛과 딸기 맛이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가격은 570g7980.

 

첵스초코는 옥수수, , , 귀리, 보리 등 다섯 가지 곡물로 만들어져 영양가 있고 맛있는 초콜릿 시리얼로 출시 이래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초콜릿 시리얼 1위 브랜드이다. 오곡의 풍부한 영양은 물론 하루에 필요한 9가지 비타민과 3가지 무기질이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가 한 끼 식사로 먹기에 맛과 영양 모두 부족함이 없다. 저지방 우유와 함께 먹으면 하루 칼슘 필요량의 45%를 섭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초코 우유로 변해 흰 우유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켈로그 담당자는 첵스초코 시리즈 제품들은 어린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새로운 첵스초코 매직딸기는 평소 초콜릿과 딸기의 환상적인 궁합에서 영감을 얻어 리얼 딸기 파우더를 촉촉한 초콜릿 볼에 뿌려 초콜릿의 달콤함과 함께 상큼한 딸기의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