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인천 이스트 타워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8은 오는 8월 28일까지 여름 와인을 곁들인 가벼운 프랑스 요리를 선보인다. 여름과 어울리는 정통 프랑스 요리가 8월 미각 여행으로 안내한다.
이번 코스 메뉴에는 특별히 달팽이와 캐비어, 거위 간 등 고급 재료가 활용된다. 부총주방장 티모시 파룰렉이 정성껏 준비한 코스는 허브 버터, 자몽 젤리, 완두 콩잎, 절임 레몬 드레싱을 곁들인 달팽이 샐러드를 시작으로 차가운 감자 대파 수프가 이어진다. 메인으로는 등심 구이가 준비되며 여름 과일인 복숭아와 아몬드를 활용한 디저트가 코스를 달콤하게 마무리한다. 저녁 코스에는 어뮤즈 부쉬로 캐비어, 빨간 피망, 아루굴라 페스토를 곁들인 샤워크림 마카롱과 구운 거위 간 요리가 추가 된다. 여기에 각 코스별로 어울리는 프랑스 와인이 준비되며 음식과의 조화를 선사한다. 가격 점심(월-일) 1인 6만6000원, 저녁 주중(월-금) 1인 1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