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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PGA투어 ‘2015 프레지던츠컵’ 공식 후원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라운지에 프레지던츠컵 트로피 전시

[KJtimes=서민규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2015 프레지던츠컵 트로피 투어진행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트로피 투어는 ‘2015 프레지던츠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대회의 홍보를 위해 개최도시, 대회장, 주요 후원사 등에서 진행되는 공식 사전 프로그램이다.

 

트로피는 지난 4월부터 인천시청, 인천국제공항, 서울 파이낸스 빌딩 등 주요 명소에 전시됐다. 모든 일정을 마치면 본 대회가 개최되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로 돌아갈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트로피 투어 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라운지에 특별 부스를 설치해 트로피를 전시하는 한편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 고객들에게 진품 트로피를 가까이서 보고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담당 상무는 프레지던츠컵의 상징인 트로피를 팬들에게 보다 가까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골프를 좋아하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하는 승객들께서도 10월에 열릴 프레지던츠컵 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015 프레지던츠컵의 공식 후원 항공사로 단장 및 출전선수, 대회 관계자 등의 항공권 지원은 물론 홈페이지 및 광고, 기내 영상물을 통한 대회 홍보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